티스토리 뷰
목차

최근 상생소비복권 이벤트가 발표되면서, 소상공인 매장에서 소비만 해도 최대 2천만 원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단순한 복권 이벤트가 아니라, 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직접 주관하여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상생소비복권이란?
상생소비복권은 지방 관광·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자동으로 응모권이 주어지는 전국 규모의 이벤트입니다.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결제하면 자격이 주어지며, 특히 비수도권 소비자나 수도권 거주자라도 비수도권에서 결제하면 1등 당첨 가능성이 열립니다.

신청 자격과 응모 기준
- 대상 기간: 2024년 8월 1일 ~ 10월 12일
- 대상 매장: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전통시장
- 결제 방식: 반드시 카드 결제 (신용·체크 모두 가능), 현금 불가
- 응모권 지급: 5만 원당 1장, 최대 50만 원까지 10장
예를 들어, 15만 원을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드로 사용하면 응모권 3장이 자동 지급됩니다.
일상 소비를 하면서도 당첨 기회를 얻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당첨 혜택
총 1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2,025명에게 지급됩니다.
1등은 비수도권 소비 실적이 있는 신청자 중에서만 선정됩니다.
| 등수 | 인원 | 당첨금 |
|---|---|---|
| 1등 | 10명 | 각 2,000만 원 |
| 2등 | 50명 | 각 200만 원 |
| 3등 | 600명 | 각 100만 원 |
| 4등 | 1,365명 | 각 10만 원 |
당첨금은 현금이 아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지만, 전국 전통시장과 지정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습니다.
총 10억원 규모로 2,025명에게 혜택이 주어집니다.
다만, 상생소비복권은 비수도권의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기 위한 제도입니다.
비수도권에서 소비한 카드 결제액이 있는 신청자 중에서 1등 당첨자를 선발합니다.
서울/인천/경기도에 있는 소상공인 매장에서 구입한 경우에는 1등 당첨 기회가 없답니다.
즉 서울/인천/경기도 사람은 지방에서 5만원 이상 카드로 구입하면 2천만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
1등에 대한 욕심이 없다면, 2-4등은 수도권에서도 선발하며, 2등은 2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과 일정
- 신청 기간: 9월 15일 ~ 10월 12일
- 신청 방법: 9월 15일 운영이 시작될 예정인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 접속 후 1회 신청
- 대상 소비 인정 기간: 8월 1일 ~ 10월 12일
- 당첨자 발표: 10월 말
- 당첨금 지급: 11월 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 카드로 사용하는 경우에 응모기회가 제공되며, 현금으로 쓰면 대상이 되지 않음에 주의.
신청은 단 한 번만 하면, 행사 기간 동안 사용한 금액이 자동 집계되어 응모권이 부여됩니다.
저는 9월 15일 오픈하자마자 신청해 두고, 이후 소비까지 챙겨 응모권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입니다.
효율적으로 응모권 늘리는 팁
- 가족 카드 활용: 동일 주소지 가족이 각각 신청하면 당첨 확률 증가
- 비수도권 소비 포함: 1등 당첨 확률 확보
- 전통시장 장보기·지역 특산품 구매 등으로 소비액 채우기
저 같은 경우, 추석 장보기와 함께 비수도권 여행 경비를 카드로 결제해 응모권을 10장 꽉 채울 예정입니다.
어차피 쓸 돈이라면, 상생소비복권 이벤트에 맞춰 쓰는 게 현명합니다.
정리
상생소비복권은 단순 경품 이벤트가 아니라,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를 살리고,
참여자에게는 최대 2천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라는 보너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8월 1일부터의 소비 금액도 소급 적용되니, 9월 15일부터 꼭 신청하시고, 10월 12일까지 계획적으로 소비해 보세요.
※ 행사 관련 공문은 파일 참조 ※